요양보호사 처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가는 요양원..야근수당 떼고, 휴가도 없고, 그만두려 하자 협박도 [추적스토리-甲甲한 직장 번외편ⓒ] 대구 요양원의 갑질 “익명이 보장되는지 모르겠네요. 회사 분위기가 제왕적이라 글을 쓰는 순간도 심장이 떨립니다.” 자신을 일개 직원이라 칭한 직장인 A씨는 지난 5월 세계일보가 대한민국 직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갑질 실태를 연속으로 다룬 [甲甲한 직장]을 보고 용기를 내 전화와 이메일 등으로 자신이 당한 억울한 갑질 사연을 털어놨다. 이같은 사연은 멀리 제주도와 부산에서 오기도 했고, 어떤 날에는 사무실에 수십통의 전화로 전달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목소리는 절절했고, 사연은 구구했다. 세계일보는 많은 제보 가운데 독자들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보들을 번외편으로 정리, 보도한다. ◆야근근무 수당떼고, 월차개념도 없고…주방일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