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굴뚝농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염 속 굴뚝농성 253일…"파인텍 노동자 건강 급속 악화" 의료진 굴뚝 올라 건강검진…"근육량 줄고 불안감·고립감 급증" 폭 80㎝ 철제난간 매달려 간이천막 생활…하루 2차례 물·음식 제공 파인텍 노동자들 굴뚝농성[연합뉴스 자료사진] '고공농성자 건강 확인 나선 의료진'(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노동자들이 253일째 고공농성 벌이고 있는 22일 서울 양천구 열병합발전소에서 의료진이 노동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굴뚝을 오르고 있다. 2018.7.22 kihu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폭염 속에서 고공농성을 이어가는 노동자들의 체중과 근육량이 급격히 줄고 있고 건강악화가 우려됩니다. 고립감이나 불안감 등 심리적인 고통도 커 보입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굴뚝 고공농성을 해온 천막 제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