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길역 장애인 추락사'에 서울교통공사, 끝내 ‘책임없다’… 장애계 ‘분노’ 사장 공식 사과 끝내 불발... ‘도의적 책임 통감한다’에 그쳐 최한별 비마이너 기자 ▲ 지난 23일, 한 씨 사망 사건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사과와 대책을 촉구하며 광화문역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출처: 비마이너 장애인이 신길역에서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하려다 추락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아래 공사)가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고만 할 뿐 끝내 책임있는 사과는 거부했다. 장애계는 ‘김태호 공사 사장 면담 및 공식 사과’가 불발됨에 따라 31일부터 1박 2일간 신길역에서 이를 요구하며 노숙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20일, 고(故) 한아무개 씨가 신길역 내 휠체어 리프트 호출 버튼을 누르려다 계단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7개월이 지났음에도 공사 측은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