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감독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2400명 '노동경찰' 뜬다…고용부 '감독국' 신설 추진 최저임금 위반·임금체불·오너 갑질 감독 컨트롤타워 유럽 선진국 '근로감독청'이 모델…부당노동행위 척결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제출 법률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18.8.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등 노동법 위반 감독을 전담하는 '감독국' 신설을 추진한다. 내년 총 규모 2400명으로 확대되는 각 지방지청 근로감독관을 총 지휘할 컨트롤타워가 출범하는 것이다. 30일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용부의 감독국 신설을 두고 지난 3월부터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아직 행안부 검토 단계지만 정부의 근로감독 행정 강화 기조를 볼 때 신설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