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휴게시설지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로자 화장실 휴식 이젠 No!···"최소 6㎡ 휴게시설 갖춰야" ■고용부, 사업장 휴게시설 지침 근로자 10명중 6명 "휴게여건 부족" "실효성 없는 가이드라인" 지적도0615A27 휴게시설 없는 사업장 근로자 휴식 장소 [서울경제] 서울시내 한 대형 백화점의 청소 근로자들은 휴식시간이면 계단에 앉아 지친 팔과 다리를 주무르면 쉰다. 때로는 화장실 양변기를 찾기도 한다. 휴게실이 있지만 근로자들이 모두 들어갈 만큼 넉넉하지 않은 탓이다. 해당 백화점 관계자는 “정부가 휴게시설 규정을 강화하면서 규모·설비를 개선했지만 근로자 모두가 충분한 휴식을 누리기엔 여전히 부족하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의 휴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를 산업현장에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각 사업장은 1인당 1㎡, 최소 6㎡(약 1.82.. 더보기 이전 1 다음